부산 믓쟁이라면 모르고 지나칠 수 없는 발란사.
발란사에서 새로 연 복합문화공간 로프트에 다녀왔다.
(사실 매주 가고 있음.. 나도 부산 믓쟁이?)
패션의 완성은 신발인데 로프트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한다.
사장님이 깔끔 떨어서 어쩔 수 없군.
대신 손님들을 위한 실내화가 많이 준비되어 있다.
그래 깨끗하면 좋지 뭐.
딱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벽.
이 아니라 사물함 이었던가?
지금의 로프트 자리는 그 전에 스포츠 센터로 쓰였었다.
요즘 자주 회자되는 Raw Trend의 좋은 예를 바로 로프트에서 찾아볼 수 있음.
새로 맞췄다는 예쁜 테이블.
나 여기서 쿠키 팔거야.
폴 스미스 식기류도 들여왔다.
발란사 사장님은 이런걸 어디서 다 사오는 거지?
발란사와 로프트에는 항상 신기한 물건이 많다.
잡지도 팔고.
CD도 팔고.
LP 판과 피규어도 있다.
외국식으로는 편집shop 우리식으로는 만물상이다.
옹기종기 가지런한 모자들.
을 지키는 수호 코끼리.
커피도 팔아요.
근데 직원은 스타벅스 사 마셨어...
요건 쩌리 사진들.
문을 여는 시간은 아마 밤 10시까지 였던 것 같다.
낮에 가면 통 유리창으로 해가 들어서 좋고, 밤에 가면 조명이 운치 있어서 좋다.
이번 주말에는 발란사에서 처음 기획하는 벼룩 시장도 열린다.
나는 쿠키 담당!
많이 많이 오세요!!!
Balansa Loft: 부산 남구 대연동 62-8번지 6층 맨투맨 스포
츠
http://map.naver.com/?lng=129.0997745&lat=35.1355339&dlevel=11&mapMode=0&pinId=31583696&pinType=site&enc=b64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