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7, 2013

봄 맞이







운전면허 따기, 공부 열심히 하기, 책 읽기, 집 꾸미기
의 열망을 담은 봄맞이 서점 샤핑 목록.





노트에 라벨링.



미니 가렌더도 만들어서 폴라로이드랑 벽에 걸어봄.



결혼기념일 축하 선물 from 청정원.
맛있는거 많이 해먹고 면역력 쑥쑥 키워 환절기 감기 예방해야겠다.



농부로부터.
잎나라만 사려다가 이것저것 시켜봄.



봄처럼 따뜻한 반가운 편지들.



처음 가 본 민락수변공원.
여기는 거의 돗자리 펴 놓고 소주와 회 먹는 장소인 듯.



새싹 돋아.



날이 좋으니 쓰레기도 이뻐 보인다.



홍합 빼고 다 먹을 수 있어.



망미동 마켓엠.
눈요기 하러 갔다가 사다리 선반 들임.



색이 예쁜 장미꽃은 한 송이에 6천원이나 하더라.
지갑 다 털림..
폴라앳홈에서 산 도일리는 생각보다 사이즈가 넘 커서 화병 밑에 두었다.






엄마가 결혼기념일 축하금을 보내주셔서 그릇 샤핑함.
택배 뜯어보는게 고등학생 때만큼 좋아지는 요즘.
주방 소품 쇼핑몰이 옷 쇼핑몰만큼 많다는 걸 주부가 되니 알 수가 있어. 
나 눈 돌아감 @.@
파는 물건은 다들 비슷비슷하지만 블로그를 보면 주인의 성격을 읽을 수가 있어. 
난 알 수가 있어..



그러다 웬만해선 피하는 회원 가입마저 하고 만 폴라앳홈.
택배 상자 뜯기 전부터 탁월한 선택 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맛있는 차도 싸비스로 넣어주심.
내가 좋아하는 트위닝 스 캐모마일.. 우리집에 한 박스 거의 다 먹어가는디 잘됐네잉.
요즘 차 마시기 취미 붙이려고 한다.



에어캡에 붙은 스티커도 이쁘네.
좀 궁상맞을 수도 있으나 살살 뜯어서 갠소. 
택배 받은 날짜 가계부 쓸 때 재활용함 으하하.
폴라앳홈 스티커도 박스에서 뜯어내느라 애썼는데 서비스 티백 사이에 새 스티커 있었엉.


폴라앳홈 찻잔에 캐모마일 담고 폴란드 그릇에 딸기 담아서 티  타임을 가져봄.

난 봄이 참 좋다.
꼭 내 생일이 다가오기 때문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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