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anuary 30, 2013

저는 사파리로 블로깅을 합니다.







Blogger offers various interesting statistics.
And I found there are not a few people seeing my blog with Internet Explorer.
hmmmmm...



I guess people depends on Windows and IE too much in Korea, which makes my blog look ugly...
I haven't got chance to use Android yet and don't know which browser Android users prefer,
but anyways Chrome was okay with my blog (if I remember correctly.)




Safari


Windows



The color and the font IE displays are really not my taste...
Well.. I gotta put up with it if I'm not using naver or some other korean portals.
But my blog fits for Safari!
저의 블로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통해 보시면 예쁩니다.
Avec un autre navigateur à part IE s.v.p.








Tuesday, January 29, 2013

Mandarin Oriental Sanya







지난 연말, 2013년 새 날 맞이를 위해서 가족 모두가 잠시 여행을 다녀왔다.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는 중국의 하이난. 
그리고 시아버지가 좋아하시는 부채표 호텔로.
 Mandarin Oriental 그룹은 세계 곳곳에 호텔을 보유하고 있지만 리조트로는
태국의 치앙마이와 중국의 하이난 두 곳 뿐인 것으로 알고있다.







산도 있고 바다도 있고
공기도 맑고 중국 냄새도 난다.







바다에서 수영하는 사람보다는 수영장을 이용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이 시즌에 객실들이 fully booked 됐냐고 물어봤더니
yes, we have three pools라고 친절히 답해주던 중국인 직원..





오랫동안 사회주의를 고수하던 중국에서 대단한 서비스 정신을 발견하긴 어려웠지만
더듬더듬 얼굴을 붉히며 안 되는 영어로 우리를 도와주려던 중국인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한국어 브로슈어 click








Thursday, January 24, 2013

갑자기 궁금한 것들 3: 뮤즈와 페르소나







뮤즈 MUSE

  제우스와 므네모시네(기억) 사이에서 태어난 딸들로 무사이 여신이라고도 한다. 뮤즈들은 미술, 음악, 문학의 여신으로, 나중에는 역사, 철학, 천문학 등 광범위한 지적활동을 맡아보는 여신이 되었다. 뮤즈들은 그녀들로부터 영감을 느끼고 그녀들의 도움을 열망한 시인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72&docId=1530014&mobile&categoryId=272



 뮤즈 = 아티스트 영감의 원천

http://www.iwatchstuff.com/2011/12/sofia-coppola-planning-film-about-repeat.php
마크 제이콥스의 뮤즈 소피아 코폴라.





페르소나 PERSONA

  그리스 어원의 ‘가면’을 나타내는 말로 ‘외적 인격’ 또는 ‘가면을 쓴 인격’을 뜻한다. 스위스의 심리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은 사람의 마음은 의식과 무의식으로 이루어지며 여기서 그림자와 같은 페르소나는 무의식의 열등한 인격이며 자아의 어두운 면이라고 말했다. 영화에서 페르소나는 종종 영화감독 자신의 분신이자 특정한 상징을 표현하는 배우를 지칭한다. 흔히 작가주의 영화감독들은 자신의 영화 세계를 대변할 수 있는 대역으로서 특정한 배우와 오랫동안 작업한다. 이때 배우는 작가의 페르소나(가면)가 된다.
 한 감독에게 페르소나가 될 배우가 존재하려면, 그 감독 자신에게 지속적인 테마가 있어야 한다. 페르소나는 이른바 '작가 감독'에게 가능한 것이다.
http://terms.naver.com/entry.nhncid=1137&docId=350370&mobile&categoryId=1137
http://today.movie.naver.com/today/today.nhn?sectionCode=MOVIE_TUE&sectionId=264



페르소나 = 아티스트 내면의 투사체

http://musicfestivals.be/2012/06/09/johnny-depp-aux-ardentes/
팀 버튼의 페르소나 조니 뎁.




헷갈려서 찾아봤다.
A의 뮤즈가 B의 눈에 띄어 페르소나로 거듭날 수 있고,
B의 페르소나가 다시 C에겐 뮤즈로 다가올 수도 있지만
결론은 다른 말이다.

페르소나는 일련의 영화들을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 그 속이 태생인 반면
뮤즈는 그/그녀의 존재 자체로 성립 된다.
장기적이고 공동적인 다수의 작업을 수행하는 것과
태생적으로 다수가 동의 하는 절대적 미의 기준을 넘는 것
둘 중 뭐가 더 어려운 일일까?








Tuesday, January 22, 2013

Ace Hotel New York



       

  지난 12월 31일 뉴욕으로 향한 무한도전 멤버들이 머물었던 Ace Hotel.
         오빠와 티비를 보다 이곳 마저 Think Coffee처럼 성지가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었다.
         뭐 Ace Hotel이 우리껀 아니지만 이런저런 추억이 많아서...
         무튼 무한도전 덕분에 시기 놓친 포스팅을 일부러 기다렸다는 듯 해본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나 역시도 호텔 보다는 옆에 있는 카페부터 먼저 가보게 되었다.
        딱히 앉을 자리가 마련되어 있지도 않은 카페지만 언제나 줄이 길게 늘어선다.
        공간이 좁아서그런지 긴 줄도 금새.
        사실 커피를 사서 잔 채로 들고가 호텔 로비에 마련된 테이블에 자리를 잡을 수도 있다.
        하지만! 조명부터 거의 도서관 분위기라서 미리 앉은 엉덩이 무거운 사람들 덕에 자리 잡기는 항상 어렵..
         뒤에 걸린 성조기와 테이블 위에서 밝게 빛나는 Apple들을 보면 여기가 미국이구나 싶다.  
         카페 직원들 모두 다양한 스타일의 모자를 쓰고 있는 게 인상적이었다.
자세히 보니까 개인 모자는 아닌 것 같고 서로 돌려서 쓰는 듯.

      
   하나같이 멋진 정문, 복도, 로비, 카페를 지나서 방으로 올라갔다.
카페는 호텔 안에서도(1층) 연결되고 따로 난 정문 역시 갖고 있다.
         우리 방은 12층에 있었는데 엘레베이터 한 대가 12층만 안 감...
그런데 엘레베이터는 두 대라서 자꾸 헷갈린다.
(나중엔 시사회 등등 각종 이벤트가 열리는 호텔 지하로 내려가는 쪽 방면으로 하나 더 있는 에스컬레이터 이용.)
        도미니카에서 짐 다 싸서 한국으로 가는 길이라 가방이 많았는데 참 난감했다.
        여기서 또 한가지 단점이라 할 만한 점은 벨보이들 유니폼마저 트렌디한 호텔 컨셉에 맞추느라(야상+진) 손님과 분간이 안 된다.
         결국 그냥 둘이 낑낑대면서 올라감.
         호텔 무선 인터넷 암호는 카페만 이용할 때에도 로비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매우 깔끔하고 모던한 취향이 돋보이는 객실.
         사진은 찍지 못 했지만 음질이 정말 좋았던 Yamaha 오디오는 아이폰을 연결해서 듣거나 라디오를 듣기에도 좋았다.
욕실 밖에 따로 있는 세면대에는 아주 작은 큐브 모양의 재생 비누를 대롱대롱 매달아 놓았다.
환경친화적이군.

        
 

조식이 없는 대신 객실에는 다양한 종류의 스낵(+재미있는 kit+어댑터)이 준비되어 있었다.
         물론 유료니까 손도 안 댐. 그저 냉장고 한 켠만 빌려 사용했다.
        사진에는 짤려나왔지만 신라면도 있었는데 그냥 k town 걸어가서 사먹는게 낫지요.


      욕실은 빈티지 클래식 느낌이었다. 그래서 매우 싸늘했다.. 열선 안 깔려있나봐.
         Amenity는 Stumptown Coffee Roasters, Opening Ceremony와 함께 Ace Hotel의 친구 가게인 Rudy's Barbershop표였다.
오빠가 머리 자른다고 해서 Rudy's에도 가 보았는데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해서 그냥 포기.
모든 공간의 인테리어는 매우 마음에 들었지만,

에이스 호텔 --> 호텔 다운 서비스는 기대 하기 힘듦.
스텀프 타운 커피 --> 자리 없음.
오프닝 세레모니 --> 비싸..(디자인 지우개 같은 귀여운 한국 문구류도 판매하고 있다.)
루디스 --> 손님 안 빠짐.

하지만 예쁜 것, 예쁜 곳 찾아 보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감수할 만한 정도일 듯 하다.


Ace Hotel: 20 West 29th Street, New York, NY 10001/ tel. 212.679.2222 








Friday, January 18, 2013

SDQ --> NYC







I cut my finger this morning and I thought about my daily routine here and there.
Here, I wake up at 6 everyday so that might make sense of cutting a finger with sleepy eyes.
There, in SD, my life could definitely afford to be a little more relaxed.

It's been already 2 months we came back to our homeland and finally settled down in Busan.
When we left SD, not a few friends invited us to lunch or dinner.
Western meal is a bit easier to prepare than that of Korean, I think, but when it comes to a former meal,
 the same amount of heavy burdens are given on the slim shoulder of a woman.


Our dear friend Santa prepared a Dominican meal for us.
It seemed like an early Christmas meal because of the time and also because of her name. 


The dessert of that day was marvelous.
Pineapple on fire!


My face turned red after having a few and I knew that kids wouldn't like to touch a red faced
wine smelly lady but it was our very last chance boys..


One of the two spelled the wine on my husband and made him change his clothes(fortunately we got a 
pair t-shirt as a farewell gift that night), and the other blubbered for not having an i phone to play with.   
Well, it was a mess in the end but still a memorable night in my life.


The following day, we arrived in NY.
To change planes? yes, and also yes for enjoying NY possibly lastly.


We went down to Soho and dropped by Despaña as usual or possibly lastly.



At Despaña, you can shop groceries from Spain includes jamón and vino español,
and can also take a seat and enjoy spanish tapas with coffee. 

 Despaña: 408 Broome street, New York, NY10013/ 212.219.5050/ Mon-Thu 12h-20h, Fri-Sat 12h-21h, Sundays 12h-19h 




Thank got we could avoid Sandy..
and most of all, thanks for saving people from there and making us help each 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