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ugust 18, 2012

17AUG2012







'내가 어디서 왔는지'는 절대 지울 수 없는 사실이다.
나는 나의 비롯된 곳이 부끄럽지는 않다.
그러나 가끔은 너무 멀리 와 버린 것은 아닌지 촛점 없이 불안한 눈으로 뒤 돌아보며
풀어진 정신으로 더 멀리 달아날수록 스스로를 북돋아 왔다는 사실이 소스라칠 때가 있다.
그대는 고향이 그리운가?
I'm from nowhere I don't have home but I'm from everywhere and everywhere's my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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