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5/2012
소세지 양배추 쌈 전골.
이름은 내 마음대로 흐흐.
보글보글 하도 끓여대서 렌즈까지 희뿌얘졌다.
양배추는 지방을 분해하는 성분을 가지고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고 한다.
먹으면 먹을수록 좋은 식품!
근데 속에 소세지가 들어 있음 흐흐흐.
더 깨끗하게 나온 사진.
양배추 풀리지 말라고 이쑤시개를 꽂아 놨더니 모양새가 좀 그렇다.
냄비도 맨날 이 냄비..
하나 살까 하다가도 언제 한국 갈지 모르는데 하면서 포기하게 된다.
어쨌거나 맛있었다.
이 정도 레시피 개발이면 이제 주부 2단 승급인가.
04/05/2012
외식하고 돌아오는 길.
이제는 고된 일을 하는 사람을 보면 무조건 아이티 사람이구나 하게된다.
찢어진 옷이 안타깝다.
우린 외식하고 돌아가는 길이었어서 그런지 괜히 더 미안하다.
클램 차우더.
냉장고에 생크림도 있고 조개도 있고 관자도 있어서 한 번 만들어 봄.
예상 외로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다.
이거 만드느라 밥을 못 했는데 남표니 스프만 달랑 먹게하기 미안해서 빵 조가리도 함께!
근데 빵이 맛이 가기 직전임 흐흐흐흐흐.
(아 저기 접시도 이가 나갔네..)
맛있었지만,
스프란게 완전 우유 국이나 다름없다.
스프란게 완전 우유 국이나 다름없다.
만드는 거 생각만 해도 느끼함 @.@
한 솥 끓여놔서 다 먹긴 했는데 오늘까지도 계속 느끼해서 고추장, 김치, 고추장,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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