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접었던 기간을 메워야할 것만 같아 미미한 압박감에 시달리는 요즘이다.
영국은 메일도 로열 메일.
나두 빻 아비옹으로 어디 좀 보내줘.
음반은 충동 구매를 해도 죄책감이 덜하다.
심지어 자켓 사진에만 90% 이상 의존하여 구매.
심지어 LP도 삼.
그런데 전축이 없다.
롯데 김해 아울렛 재오픈 했을 때.
이번 주 신세계 아울렛도 오픈 했던데 각축전인가.
한참 팔찌 만들기에 열중이었을 때.
그러다 닻에 꽂혔을 때.
그래서 가방도 만들고.
가방 또 만들고.
돈을 더욱 아껴서 씁시다.
귀여운 계산기는 두드리는 맛이 끝내줌!
해놓고.. 마시고.
하노이 길에서 팔던 그 맥주 맛은 아니었지만.
먹고 마시고.
부산에서 먹어봤던 케이크 중에 최고.
먹고 마시고.
먹다가 또 파리에 가고 싶고.
아주 잘 쓰고 있는 이니스프리 감귤꽃 퍼퓸드 라인.
9월 까지는 미스트 칙칙 뿌리고 그 이후엔 다시 바디 오일로 바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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